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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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 걸어가겠소 창에서 햇볕이 손 내밀고 고운 그대가 하라는 대로 묻지도 않고서 하라는 대로 하겠소이다 잠자던 수컷매미가 깨어나 고운 그대가 손짓을 합니다 고운 그대 보고파 지난밤을 새었소이다 외로운 뻐꾸기가 뻐꾹뻐꾹 밤이 되니 밤마다 뻐꾹뻐꾹 묻지도 않았건만 애타게 울고만 있소이다 갑작스레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야기도 하지도 아니하였건만 갑작스럽게 온몸에 찬 기운이 스며듭니다 너를 만나러가겠소 남으로 걸어가겠소 화창한 화사한 널 만나로 가야하겠소이다
1이꽃잎(@girl96)2019-06-17 20:47:41
신청곡 혜린,['10,컴백,메들리,40,2집],-,07,영일만,친구야 - 악동뮤지션 - 다리꼬지마 |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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