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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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동무와 시냇가 물장난하고 귓가를 스치는 자연의 소리 시냇가 버들잎들이 황금나뭇잎들이 속살거립니다 하굣길에 쥐불놀이 어저께 같은데 시원한 바람에 나뭇잎들이 노랗게 노랗게 빨갛게 시원한 바람에 곱게 흩날립니다 발가벗고 신나게 놀던 지난날 수컷매미는 세월이 야속한 듯 바람에 함박눈이 머리에 함박눈들이 가득합니다 들판은 황금빛으로 늘 가득하고 집 앞에는 참새들 들판에 메뚜기 세월이 유구한데 인생이 그러하지를 아니합니다 간절하게 수컷매미가 울고 간절하게 애틋하게 울어도 친구야 너는 아니 세월은 멈춤 없이 흘러만 갑니다
4블라썸1(@qmffktja13)2019-06-17 20:38:32
신청곡 김현정,멍 - 이정현 와 |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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